전국자동차노조연맹 산하 전국 6대도시 버스지부장들은 15일 오후2시부
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678 연맹건물 3층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쟁
의행위돌입 여부에 대해 논의했으나 의견을 모으지 못해 오는 21일 다시
모임을 갖기로 했다.

지부장들은 이날 16일부터 19일까지 사업자측과 집중교섭을 벌이는 한
편 지난달28일 시작한 준법.안전운행을 계속 실시하고 *일요일.공휴일
운휴차량 운행과 불법세차, 폐수방류등 고발조치 *요금통 관리 안하기
등을 벌여나가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