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조선 합병신고서 이달중 증권감독원에 제출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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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중공업과 대우조선의 합병을 위한 합병신고서가 이달중 증권감독원에
제출되고 합병비율은 1대1일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대우그룹과 쌍용투자증권에 따르면 대우중공업은 오는5월 대우조선과
의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를 연뒤 오는9월까지 합병작업을 마무리할 방침
이다.
이를위해 대우중공업은 지난1월 한국신용평가에 양사의 자산가치평가등에
관한 구체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가 현재 마무리단계에 있다.
대우그룹관계자는 양사에대한 한국신용평가의 평가작업이 끝나는 대로
이사회를 열어 합병비율등을 결정해 이달말경 증권당국에 합병신고를 제출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우중공업과 대우조선은 기업합병을 위한 사전단계로 작년에 이미 자산
재평가를 실시, 중공업이 5천58억원 조선이 3천1백79억원의 재평가차익을
냈다. 중공업은 이에따라 재평가차익을 재원으로 49.51%의 증자를 실시해
자본금을 4천6백46억원으로 늘렸다.
한편 쌍용투자증권은 최근 "대우중공업과 대우조선의 합병에 따른 영향
분석"이라는 조사자료를 통해 양사의 자산가치 수익가치 상대가치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합병비율은 1대1이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쌍용투자증권은 작년말 현재 대우중공업의 주당순자산가치는 1만8백49원
으로 대우조선의 5천1백18원보다 높지만 조선산업의 호황으로 주당수익가치
는 대우조선이 7백39원으로 대우중공업의 1백81원보다 높은 것으로 평가
했다.
대우그룹의 한관계자는 대우그룹의 자체분석결과와 쌍용투자증권의 분석이
큰 오차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제출되고 합병비율은 1대1일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대우그룹과 쌍용투자증권에 따르면 대우중공업은 오는5월 대우조선과
의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를 연뒤 오는9월까지 합병작업을 마무리할 방침
이다.
이를위해 대우중공업은 지난1월 한국신용평가에 양사의 자산가치평가등에
관한 구체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가 현재 마무리단계에 있다.
대우그룹관계자는 양사에대한 한국신용평가의 평가작업이 끝나는 대로
이사회를 열어 합병비율등을 결정해 이달말경 증권당국에 합병신고를 제출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우중공업과 대우조선은 기업합병을 위한 사전단계로 작년에 이미 자산
재평가를 실시, 중공업이 5천58억원 조선이 3천1백79억원의 재평가차익을
냈다. 중공업은 이에따라 재평가차익을 재원으로 49.51%의 증자를 실시해
자본금을 4천6백46억원으로 늘렸다.
한편 쌍용투자증권은 최근 "대우중공업과 대우조선의 합병에 따른 영향
분석"이라는 조사자료를 통해 양사의 자산가치 수익가치 상대가치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합병비율은 1대1이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쌍용투자증권은 작년말 현재 대우중공업의 주당순자산가치는 1만8백49원
으로 대우조선의 5천1백18원보다 높지만 조선산업의 호황으로 주당수익가치
는 대우조선이 7백39원으로 대우중공업의 1백81원보다 높은 것으로 평가
했다.
대우그룹의 한관계자는 대우그룹의 자체분석결과와 쌍용투자증권의 분석이
큰 오차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