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컴퓨터가 GIS(지리정보시스템)사업을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한다.

13일 쌍용컴퓨터는 이달말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GIS전시회에 자체개발
한 GIS용 SW를 출품하는 것을 계기로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등 아시아신흥공
업국들을 대상으로 GIS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회사는 전화선 전기선 가스관 도로망 하수도 상수도등의 시설에 관련된
도면및 관련대장과 부속서류등 각종 현황에 대한 정보를 대규모 데이터베이
스(DB)로 일괄구축,도형정보와 비도형정보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이들지역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