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백년을 기념하는 석전대제를 오는 12일 서울명륜동 성균관유림회관
강당에서 치른다.
석전대제는 고구려 소수림왕2년(372년)때 처음 시적돼 유교창시자인
공자를 비롯,성현들을 추모하는 행사로 매년 2월과 8월 성균관등 전국
2백32개향교에서 동시에 봉행된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행사에는 공자의 77대직계손인 공덕무씨가
참가,"인류의 스승 공자"를 주제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지역에서는 성균관외에 강서구 가양동의 양천향교에서도 공자탄신을
기념하는 "춘계석제전"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