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19일 부임예정인 톰 해리스 신임 주한영국대사(49)는 오는 5월까지
부산에 통상연락사무소를 설치하고 한영경제관계증진을 위한 기반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제통으로 알려진 해리스대사는 지난7일 런던주재 한국특파원들과 가
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경제분야외에도 북한핵문제와 관련해 한
영양국이 공조체제를 유지하는등 정치적 유대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