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스케치 > ""남북교역 활성화""에는 공감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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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에 이어 엿새만인 9일 재개된 남북특사교환 실무접촉에서는 양측대
표가 언중유골의 설전을 벌이는 가운데서도 남북교역을 활성화하자는데는 공
감을 표시해 주목.
우리측대표인 송영대통일원차관은 이날 "지난 1.2월동안 남북위탁가공실적
이 2백80만달러를 기록, 이미 지난해 실적의 60%를 달성했다"면서 "남북이
직접교역을 하면 민족의 이익에 큰 도움이 되지않겠느냐"며 남북직교역의 조
기실현에 대한 북측의 의향을 타진.
이에 북측의 박영수단장은 "두달사이에 2백80만달러의 실적을 올렸다는것은
기대에 못미치는것"이라며 "우리는 무역제일주의를 실천에 옮기고있다"고 긍
정적 반응.
송대표는 이를받아"남북이 세계를 향해 뛰면 1 더하기 1이 2가 되는것이 아
니라 10~20의 힘이 된다"며 북측이 남북직교역에 적극적으로 나올것을 촉구.
[판문점=양승현기자]
표가 언중유골의 설전을 벌이는 가운데서도 남북교역을 활성화하자는데는 공
감을 표시해 주목.
우리측대표인 송영대통일원차관은 이날 "지난 1.2월동안 남북위탁가공실적
이 2백80만달러를 기록, 이미 지난해 실적의 60%를 달성했다"면서 "남북이
직접교역을 하면 민족의 이익에 큰 도움이 되지않겠느냐"며 남북직교역의 조
기실현에 대한 북측의 의향을 타진.
이에 북측의 박영수단장은 "두달사이에 2백80만달러의 실적을 올렸다는것은
기대에 못미치는것"이라며 "우리는 무역제일주의를 실천에 옮기고있다"고 긍
정적 반응.
송대표는 이를받아"남북이 세계를 향해 뛰면 1 더하기 1이 2가 되는것이 아
니라 10~20의 힘이 된다"며 북측이 남북직교역에 적극적으로 나올것을 촉구.
[판문점=양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