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9일오전 청와대에서 정성철(서울 강남을) 조용직(서울 송
파을) 김문수씨(경기부천 소사)등 새로 선임된 민자당 10개 지구당위원장
에 임명장을 주었다.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치개혁법안의 국회통과로 국내는 물론, 모든
세계인에게 강한 인식을 주었다"면서 "여러분들은 계속 변화와 개혁을 앞장
서 추구해 21세기를 향한 신한국창조의 위대한 계기를 만들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위원장은 이밖에 김학원(서울 성동을) 오성계(부천 오
정)이철규 (시흥 군포) 이기형(서산 태안) 손량 (정주 정읍) 최인기(나주)
김광원씨(울진)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