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민주당은 8일낮 양당 중진회담을 갖고 정치개혁입법 작업이 마무리됨
에 따라 깨끗한 정치를 실천하고 선진정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회담에선 또 새로운 국회상을 정립해 나가자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국회 제
도,운영 개선작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는 한편 여야관계도 대화와 타협에
의한 새로운 형태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양당 중진들은 "통합선거법등 정치관계법 개정은 우리 정치문화를 한단계
선진형으로 발전시킬 수있는 정치사의 큰 획"이라고 자평하고 "국민여망에
부응하는 정치를 해나가자"고 다짐했다.

회담에는 양당 3역과 대변인,정치특위 6인 협상대표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