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주식의 신용평가손실이 투자원본대비 70%를 넘어서는등 이동통신과 관
련해서 급등했던 주식을 신용매입한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선경의 신용매입평균단가가 지난4일 결제분기준으
로3만2천4백40원에 달해 5일현재가 2만3천1백원보다 9천3백40원 28. 8%의
평가손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평가손은 투자원본과 비
교하면 72%에 해당되는 것이다.
이날 3만1천2백원을 기록한 코오롱의 신용매입평균단가는 3만8천2백25원으
로 18. 38% 평가손상태에 있으며 투자원본대비 평가손은 45. 9%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