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혁의류업체인 상림의 대주주가 장내시장에서 자사주를 대거 매입하고있다

2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상림의 최상우사장(창업주)은 지난달 15일부터 25
일까지 모두 3만7백10주(3억원어치)의 자사주를 사들였다고 감독원에 보고했
다.

이에따라 상림에대한 최사장의 지분율은 23.79%에서 24.97%(64만9천2백37
주)로 높아졌다.

이 회사관계자는 상림이 작년 12월 유상증자실권주를 공모하는 과정에서 창
업주의 지분율이 떨어졌고 주가도 올들어 하향세를 보여 제1대주주가 총 4만
6천주가량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