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스케치 > 14개 지구당 조직책 인선결과 발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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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14개 지구당 조직책 신청을 마감한 민자당은 당초 2월말 인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연기하는등 진통.
한 고위 당직자는 2일 "신청자들의 몇몇을 검토한 결과 최소한 현역 의원들
수준에 못지 않은 사람도 많았다"면서 "이 때문에 선정작업이 늦어지고 있다
"고 설명.
하순봉 대변인도 "선정 대상자를 3배수 정도로 압축해 놓고 있다"며 "이번
주말쯤에는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
그는 이어 "집권당에서 경력등만을 토대로 조직책을 임명했다가 문제라도
생기면 커다란 망신 아니겠느냐"며 "따라서 현재 이들에 대한 재산실태와 신
원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부연.
그러나 다른 관계자는 "대부분 지구당이 인선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다"면서
도 "몇몇 지구당의 경우 팽팽한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일부 지구당에
선 계파간 다툼이 있음을 암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연기하는등 진통.
한 고위 당직자는 2일 "신청자들의 몇몇을 검토한 결과 최소한 현역 의원들
수준에 못지 않은 사람도 많았다"면서 "이 때문에 선정작업이 늦어지고 있다
"고 설명.
하순봉 대변인도 "선정 대상자를 3배수 정도로 압축해 놓고 있다"며 "이번
주말쯤에는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
그는 이어 "집권당에서 경력등만을 토대로 조직책을 임명했다가 문제라도
생기면 커다란 망신 아니겠느냐"며 "따라서 현재 이들에 대한 재산실태와 신
원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부연.
그러나 다른 관계자는 "대부분 지구당이 인선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다"면서
도 "몇몇 지구당의 경우 팽팽한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일부 지구당에
선 계파간 다툼이 있음을 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