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가 중앙대를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 연세대와 남자부패권을 다투게
됐다.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3농구대잔치 남자부 플레이오프준결승전
에서 상무는 오성식 김상식등 주전들의 고른 득점으로 김영만이 분전한
중앙대의 추격을 가볍게 뿌리치며 100-88으로 압승, 1패이후 내리 2연승을
거두는 저력을 발휘하며 연세대에 이어 마지막 남은 결승행 티켓을 거머
쥐었다.

연세대-상무의 최종 챔피언 결정전은 3월1일부터 5전3선승제로 열린다.

<> 27일전적 <>

<>남자부 플레이오프 준결승전

(2승1패) 상무 100 (62-42 38-46) 88 중앙대 (1승2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