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유통속도 정상 회복..'설비투자수요로 자금도입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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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화폐유통속도가 정상을 되찾고 있어 통화를 환수하더라도
자금시장과 시중실세금리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7일 재무부에 따르면 올1.4분기중 화폐유통속도는 1.95수준으로 하락율은
3-4%를 나타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선 지난4.4분기의 유통속도하락률이 6.9%에
달했던 것과 비교할때 상당부분 정상으로 돌아온 것이라고 재무부는
분석하고 있다.
화폐유통속도하락률은 경기부진을 나타냈던 지난92년 6.1%를 나타낸후
지난해1.4분기중 8. 5%까지 기록했다가 실명제실시 직후인 지난해3.4
분기엔 9. 9%에 달했었다.
재무부관계자는 이와관련,"올1.4분기부터 경기회복이 본격화되고 기업의
설비투자증가에 따른 자금수요증대로 자금흐름이 빨라지면서 화폐유통속도
하락율은 더욱 떨어질 것"이라며 설이후 통화환수를 하고 있으나 화폐유통이
빨라지고 있는만큼 자금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찬선기자>
자금시장과 시중실세금리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7일 재무부에 따르면 올1.4분기중 화폐유통속도는 1.95수준으로 하락율은
3-4%를 나타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선 지난4.4분기의 유통속도하락률이 6.9%에
달했던 것과 비교할때 상당부분 정상으로 돌아온 것이라고 재무부는
분석하고 있다.
화폐유통속도하락률은 경기부진을 나타냈던 지난92년 6.1%를 나타낸후
지난해1.4분기중 8. 5%까지 기록했다가 실명제실시 직후인 지난해3.4
분기엔 9. 9%에 달했었다.
재무부관계자는 이와관련,"올1.4분기부터 경기회복이 본격화되고 기업의
설비투자증가에 따른 자금수요증대로 자금흐름이 빨라지면서 화폐유통속도
하락율은 더욱 떨어질 것"이라며 설이후 통화환수를 하고 있으나 화폐유통이
빨라지고 있는만큼 자금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찬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