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감독원은 앞으로 일정수준의 담보력을 갖추지 못한 회사에는 자본금증
액등을 유도하는등 상시 감독활동을 펴나가기로 했다.
황창기보험감독원장은 24일 생손보사 사장단이 참여한 보험업계 최고경영
자세미나에 참석,"앞날의 각종 위험을 담보하는 보험상품 특성상 보험사경
영은 재무건전성을 유지하는게 가장 중요하다"며 "경영리스크를 완화하고
계약자 보호를 위해 보험사의 담보력 확보제도를 마련,이를 기준으로해 감
독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보험사들은 보험금재원이 되는 책임준비금과 비상위험준비금등을 충
실하게 적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앞으로 전개될 무한경쟁시대에 따른 보험사 경영위험을 사전방지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는데다 국내보험사의 담보력이 취약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