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자동차업계 선진업체 기술도입건수 감소..내용 첨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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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자동차업계의 기술수준이 향상되면서 선진업체로부터의 기술도입
건수가 감소하는 한편 도입기술내용은 첨단화되고 있다.
자동차공업협동조합은 23일 지난해 우리나라의 자동차관련 기술도입이
지난 92년보다 9건이 줄어든 43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기술도입내용은 그동안 일반부품및 신차종개발에만 집중되었으나 지난해
에는 에어백과 같은 안전장치와 플라스틱연료탱크로 대표되는 경량화부품
등 첨단소재및 기술이 상당수 도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차종개발및 엔진기술도입은 그동안 기술개발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대우자동차를 비롯, 승용차및 상용차사업에 신규 진출한 쌍룡자동차와
삼성중공업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리어시팅사로부터 슈어본드타입 시트기술을 도입
하는등 지난해 총4건의 기술을 도입했다. 일본 미쓰비시자동차로부터는
엔진기술을 신규로 도입했다.
기아자동차는 총5건의 기술을 들여왔다. 미국 포드사에서 에어백개발
기술을 들여왔으며 독일 보쉬사에서는 첨단 다중연료분사시스템개발
기술을 도입했다.
대우자동차는 총6건으로 가장 많은 기술을 도입했다. 최근에 생산을
시작한 아카디아생산기술을 일본 혼다에서 들여왔으며 미국 GM사로
부터는 가솔린엔진제어장치(EMS)를 도입했다. 승용차스타일링 개발
기술을 이탈리아 I.De.AT사에서 들여왔다.
쌍룡자동차는 자동차용 가솔린엔진기술과 중.대형승용차생산기술,
대형디젤엔진기술을 제휴선인 독일 벤츠사에서 도입했다. 삼성중공업도
트럭캡과 트럭용 디젤엔진등 4건을 기술도입했다.
이밖에 만도기계와 기아정기가 에어백관련기술을 스웨덴과 일본에서
들여왔고 서해공업과 폴리텍이 자동차용 플라스틱연료탱크 관련기술을
도입했다. 현대전자는 미국 포터블에너지사에서 전기자동차용 소형
배터리 제조기술을 들여왔다.
건수가 감소하는 한편 도입기술내용은 첨단화되고 있다.
자동차공업협동조합은 23일 지난해 우리나라의 자동차관련 기술도입이
지난 92년보다 9건이 줄어든 43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기술도입내용은 그동안 일반부품및 신차종개발에만 집중되었으나 지난해
에는 에어백과 같은 안전장치와 플라스틱연료탱크로 대표되는 경량화부품
등 첨단소재및 기술이 상당수 도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차종개발및 엔진기술도입은 그동안 기술개발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대우자동차를 비롯, 승용차및 상용차사업에 신규 진출한 쌍룡자동차와
삼성중공업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리어시팅사로부터 슈어본드타입 시트기술을 도입
하는등 지난해 총4건의 기술을 도입했다. 일본 미쓰비시자동차로부터는
엔진기술을 신규로 도입했다.
기아자동차는 총5건의 기술을 들여왔다. 미국 포드사에서 에어백개발
기술을 들여왔으며 독일 보쉬사에서는 첨단 다중연료분사시스템개발
기술을 도입했다.
대우자동차는 총6건으로 가장 많은 기술을 도입했다. 최근에 생산을
시작한 아카디아생산기술을 일본 혼다에서 들여왔으며 미국 GM사로
부터는 가솔린엔진제어장치(EMS)를 도입했다. 승용차스타일링 개발
기술을 이탈리아 I.De.AT사에서 들여왔다.
쌍룡자동차는 자동차용 가솔린엔진기술과 중.대형승용차생산기술,
대형디젤엔진기술을 제휴선인 독일 벤츠사에서 도입했다. 삼성중공업도
트럭캡과 트럭용 디젤엔진등 4건을 기술도입했다.
이밖에 만도기계와 기아정기가 에어백관련기술을 스웨덴과 일본에서
들여왔고 서해공업과 폴리텍이 자동차용 플라스틱연료탱크 관련기술을
도입했다. 현대전자는 미국 포터블에너지사에서 전기자동차용 소형
배터리 제조기술을 들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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