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 내정금리 기준 엇갈려 금융기관들 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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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찰한 국채의 내정금리의 기준이 엇갈려 응찰 금융기관들이 혼선을
빚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21일 입찰된 1천2백40억원규모의 3년만기 국
채관리기금채권의 최고낙찰금리는 연12.1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교대상인 산업금융채권3년물의 유통수익률이 연12.30%였던데 비해
0.2%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이에반해 지난16일의 양곡채1년물 입찰에선 낙찰최고금리가 연11.89%로 양
곡채유통수익률(연11.80%)보다 오히려 0.9%포인트 높게 결정됐었다.
채권관계자들은 "입찰내정금리의 결정기준이 이처럼 엇갈림에 따라 실세금
리에 맞춰 발행한다는 국채의 입찰의도가 퇴색되고 있다"면서 "일관된 기준
이 제시돼야 할것"이라고 밝혔다.
빚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21일 입찰된 1천2백40억원규모의 3년만기 국
채관리기금채권의 최고낙찰금리는 연12.1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교대상인 산업금융채권3년물의 유통수익률이 연12.30%였던데 비해
0.2%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이에반해 지난16일의 양곡채1년물 입찰에선 낙찰최고금리가 연11.89%로 양
곡채유통수익률(연11.80%)보다 오히려 0.9%포인트 높게 결정됐었다.
채권관계자들은 "입찰내정금리의 결정기준이 이처럼 엇갈림에 따라 실세금
리에 맞춰 발행한다는 국채의 입찰의도가 퇴색되고 있다"면서 "일관된 기준
이 제시돼야 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