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부동산경기 침체로 아파트 미분양이 늘어나자
미분양 타개책의 하나로 각 건설업체들이 새로운 유형의 아파트개발에 적극
나서고있다.
특히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높아지는데 착안,업체들이 첨단
소재를 사용한"건강아파트"를 잇달아 선보이고있다.
코리아하우징은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지하7층 지상 30층의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하면서 아파트내부에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신소재를
사용한다고 선전,큰 인기를 끌었다.
"생명존중아파트"라는 이름을 내세운 이 아파트는 아파트내부를 신소재로
마감하는외에도 지하수를 개발,입주자들에게 생수를 공급할수있는 시설을
갖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