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면톱] 통화증발 부담, 원화 절상으로 대응해야..K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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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발연구원(KDI)은 달러에 대한 원화환율이 연말에 7백90원까지
절상돼도 올해 경상수지흑자나 7%정도의 적정성장이 가능하다고
지적,외화유입에 따른 통화증발부담을 원화절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KDI는 19일 "경기순환과 정책대응"이란 보고서를 통해 금년중 국내경기의
본격회복과 해외차입등 대규모 외화자금 유입등으로 인해 예상되는
물가급등압력을 환율절상등으로 완화시키는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엔고가 지속될 전망이고 경제성장률이 7%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어 원화값이 7백90원정도까지 절상되더라도 10억달러이상의
경상수지흑자,7%수준의 적정성장을 달성할수 있을 것이라고 KDI는
분석했다.
KDI는 또 현재 국내경기는 92년 11월 바닥을 친후 완만하나마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금년엔 7-8%의 산업생산증가와 9-10%의 수출신장을
기록할것으로 예측했다.
KDI는 따라서 경기가 단기간에 과열돼 물가불안의 부작용을 초래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통화정책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경제는 50년대이후 9번의 경기순환을 경험했으며 평균주기는
51-53개월로 상승과 하강의 평균기간은 각각 33. 9개월,16. 9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절상돼도 올해 경상수지흑자나 7%정도의 적정성장이 가능하다고
지적,외화유입에 따른 통화증발부담을 원화절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KDI는 19일 "경기순환과 정책대응"이란 보고서를 통해 금년중 국내경기의
본격회복과 해외차입등 대규모 외화자금 유입등으로 인해 예상되는
물가급등압력을 환율절상등으로 완화시키는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엔고가 지속될 전망이고 경제성장률이 7%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어 원화값이 7백90원정도까지 절상되더라도 10억달러이상의
경상수지흑자,7%수준의 적정성장을 달성할수 있을 것이라고 KDI는
분석했다.
KDI는 또 현재 국내경기는 92년 11월 바닥을 친후 완만하나마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금년엔 7-8%의 산업생산증가와 9-10%의 수출신장을
기록할것으로 예측했다.
KDI는 따라서 경기가 단기간에 과열돼 물가불안의 부작용을 초래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통화정책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경제는 50년대이후 9번의 경기순환을 경험했으며 평균주기는
51-53개월로 상승과 하강의 평균기간은 각각 33. 9개월,16. 9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