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1차 한.일 어업실무자회의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
된다고 외무부가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92년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양국주변해역에서의 양국어선
조업자율규제조치가 올해말로 만료됨에 따라 이 조치의 연장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우리측에서는 정영조외무부아주국심의관을 수석대표로,일본측
에서는 다케우치 유키오(죽내행부)외무성아주국심의관을 수석대표로 양국
의 외무부,수산청관계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