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미니스톱의 운영업체인 미원통상(대표 고두1모)이 호남상권 공략
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원통상은 이달초 광주시 광산구 오선동 273-2에
광주물류센터를 개설한 것을 계기로 전남북지역의 점포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대지 1천평 건평 5백평의 광주물 센터는 60여개 점포를 지원할수 있는 규
모로 1천7백여품목의 상품을 다루게 된다. 미원통상은 편의점운영에 추가
로 필요한 8백여개 품목은 제조업체의 직납을 통해 해결할 생각이다.
기업형 편의점업체가 광주시에 본격적인 물류센터를 세운 것은 동양마트9
바이더웨이)가 보유한 2백여평의 배송센터를 제외하면 미원통상이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