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희영기자) 부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공무원과
제조업체를 한데 묶은 내회사 내공장운동을 올해부터 추진키로 했다.

이운동은 시장을 포함, 시의 3백28명의 계장급공무원을 동원해 관내 2천9백
1개 등록기업체를 대상으로 1명의 공무원당 7개업체를 결연시켜 각종 애로사
항을 도맡아 해결할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는것 이다.

지원내용은 기업체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시간을 선택, 한달에 2회 해당기업
을 공무원이 정기방문해 노사간 애로및 건의사항등을 수렴해 이를 시정에 적
극 반영하도록 한다는것.
이와함께 공장이 겪고 있는 각종 건축관련 민원과 도시계획상의 애로사항등
을 직접 파악해 기업체와 해당 실무부서를 연결시켜주고 또 책임 공무원이
직접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는 행정서비스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