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머타 미하원 세출위 국방소위원장 일행이 우리나라를 방문, 주한미군
주둔에 따른 방위비분담 문제등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무부 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국방소위원회의 머타 위원장과 조셉 멕데이
드 공화당간사등 미하원의원 6명이 13일 내한, 청와대 국방부 외무부등 우
리정부 고위당국자들과 한미간 방위비분담문제를 협의하고 있다.
머타위원장 일행은 14일 이병태국방부장관 정종욱청와대외교안보수석과 만
났으며 이날 저녁 게리 럭 주한미군사령관 주최만찬에 참석한뒤 15일 오전
홍순영외무차관을 면담하고 미군용기편으로 이한한다.
머타위원장 일행은 이국방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미군의 주둔비용등 양국간
방위비분담문제에 대해 협의했으며 패트리어트미사일의 한반도 배치문제 등
애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