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춘추"(KBS1TV 밤10시)
=지난해"제4회 서울 국악대경연" 대상 수상자인 이선영씨가 경기민요"노랫
가락" "청춘가"를,판소리 부문 은상 수상자인 최진숙씨가 남도민요"성주
풀이" "개구리타령"을 KBS국악관현악단의 반주에 맞춰 노래한다.

또''국악의 해''를 맞아청소년들의 국악기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서울대
이성천 교수가 작곡한 "청소년을 위한 국악 관현악 입문"을 소개한다.

<>."전원일기"(MBCTV 밤8시)
=<콩 심은데 콩 나고>편이 방영된다. 일용은 1년동안 피땀 흘려 키운
상추의 판로문제로 고민한다. 일용네와 일용처는 비닐하우스에서 어린
상추를 솎아주며 부지련히 일손을 움직인다.

저녁무렵 영농일지를 쓰던 일용은 자동화 설비를 갖춘 하우스를 손님
들에게 설명해주는 상상을 하며 괜히 좋아한다. 다음날 일용은 상추 판매
때문에 보배엄마가 소개해 준 사람을 만나러 서울로 올라가지만 허탕을
친다.

<>."직업의 세계"(EBSTV 오후 7시)
=95년 출범하는 종합유선방송에 대해 알아본다. 교육/교양채널의 현재
까지의 인력 수급현황과 전망에 대해 프로그램공급업 관계자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