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해대책본부는 14일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충남 이남
지방의 폭설과 전해상에 걸친 폭풍 등 재해로 2백63억8백만원
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또 이 기간중 3명이 숨지고 9세대 3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피해 내역별로는 비닐하우스 1천6백21곳이 파손돼 1백49억5천
만원의 피해를 낸 것을 비롯 *수산증양식장 3백24곳63억5천9백
만원 *축.잠사 등 3백11동 28억1천만원 *어항 5곳 4억1천2백만
원 *선박 33척 2억9백만원 등의 피해를 냈다.
시도별로는 경남이 1백22억4천9백만원으로 가장 피해가 컸고
*전남 53억4천1백만원 *충남 48억6천만원 *광주 25억3천만원 *
전북 9억6천6백만원 *경북 3억1천5백만원 *제주3천9백만원 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