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미국 컴퓨터제조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러지사와 반도체제조공
정에 대한 특허기술 상호이용 가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전자가 이번에 맺은 특허기술상호이용가계약은 D램제조공정기술에
관한 것으로 양측은 실무진의 협의를 거쳐 정식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이에따라 삼성전자 금성일렉트론 현대전자등
국내반도체제조3사와 모두 특허상호이용계약을 맺게됐다.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지난 92년 삼성전자등 국내 반도체제조회사들이
자사의 반도체제조공정특허를 침해했다고 미국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