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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안정대책으로 증권사만 재미..이자부담 연 1천억원 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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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과열을 억제키위해 최근 정부가 고객예탁금금리인하 위탁증거금비
    율 인상등의 증시안정대책을 시행함으로써 증권사등 기관투자가는 앉아서
    연간 수천억원의 수입을 얻게된 반면 일반 투자자들은 그만큼 부담을 안
    게됐다.
    한편 증시대책으로 기관투자가중에서도 증권사가 상대적으로 투신사보
    다 훨씬 유리, 대책이후 증권사와 투신사간에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7일부터 주식투자를 위해 투자자
    가 증권사에 맡기는 고객예탁금금리를 연4%에서 1%로 대폭인하, 현재 예
    탁금수준이 유지된다고 볼때 연간 1천2백억원가량의 이익을 보게됐다.
    고객예탁금이 4조원이고 금리가 연 4%면 증권사는 연간 1천6백억원의
    이자를 돈을 맡긴 투자자에게 지금해야하나 연1%로 낮아져 4백억원만 내
    주면 되기때문에 이번 금리인하로 증권사들은 앉아서 1천2백억원을 벌게
    된 셈이다.
    주식을 매입할때 보증금조로 내는 위탁증거금 비율도 7일부터 40%에서
    80%로 높아져 일반투자자들은 주식매입에 큰 부담을 지게됐으나 증권사
    는 그만큼 더많은 돈을 운용, 차익을 얻을수 있게됐다.
    또 정부가 주식 공급물량 확대를 위해 기업의 유상증자와 공개를 대폭
    늘리도록 유도할 예정이어서 증권사의 인수주선 수수료도 크게 늘어날 전
    망이다.
    증권사들이 정부 증시대책으로 이처럼 득을 보게돼있는 반면 투신사들
    은 작년까지만 해도 위탁 증거금을 내지않고 마음대로 매매주문을 할수
    있었으나 지난 7일부터 매입주문량의 40%에 해당하는 증거금을 증권사에
    예치하게돼 자금여유가 대폭줄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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