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업계는 8일 오는 15일로 예정했던 요금인상을 <>시내버스의 경우 27일 <>시외버스 고속버스 농어촌버스는 3월26일로 각각 연기한다고 밝혔다. 버스업계는 정부의 물가안정시책에 협력키위해 자율적으로 버스인상요금의 적용시기를 연기키로 하고 이날 교통부에 연기신청서를 냈다.
6일과 오는 주말(7~8일) 사이 기온이 차차 떨어지며 ‘반짝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강풍이 불면서 최저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6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에 약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6일 이른 새벽 충청권과 호남지방에 1㎝ 안팎의 눈이 내릴 수도 있다. 6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예상된다.주말에는 한반도 북부에 정체한 저기압이 빠져나가며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돼 ‘반짝 추위’가 나타날 전망이다. 중국을 통과한 고기압에서 불어오는 강풍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 최저기온은 -8~-2도로 전날보다 더 춥겠고, 체감온도가 최저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기상청 관계자는 “주말이 지나면 평년 수준의 추위로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안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