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증권시장은 전날에 이어 속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증시는 개장초 경계매물의 증가로 종합주가지수 9백선이 무너지는등
폭락장세조짐을 보이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낙폭은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따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0.10포인트 빠진 904.78을 기록한 가
운데 전장을 마쳤다.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의 내림폭이 컸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15개 포함 166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146개 포함 446
개였으며 거래량은 1천6백15만8천주, 거래대금은 3천437억9천8백만원으로
평소때보다 크게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