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을 벗어나 인천상권을 잡기위한 각 백화점들의 신규 출점경쟁이가
열되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백화점은 지난달 21일 마감한 인천시 남구
관교동에 들어서는 인천터미널 백화점사업자 선정 공개입찰에 동아씨티백화
점과 함께 응찰함으써 인천상권 진출계획의 본격추진에 나섰다.
이와함께 뉴코아백화점도 최근 관교동 터미널부지 바로 앞 부지에 연면적
1만7천평 지상12층 지하6층규모로 설립하는 뉴코아인천점 건설허가를 받아
굴착공사에 들어가는등 인천지역 상권에 서울의 대형백화점 진출이 가시화
되고있다.
인천터미날 백화점 사업자 선정은 곧 발표될 예정인데 업계에서는 신계에
낙찰될 것이 확실한 것으로 점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