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YMCA, 경실련 등 9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구 종로 5가 경실련강당에서 ''바람직한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시민단체
공동토론회''를 열어 그간 여.야 등 정치권에서만 일방적으로 진행됐던 지방
자치법 개정에 시민단체의 참여 문제와 논의과정의 공개 등을 토론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황윤기 민자당의원, 박상천 민주당의원, 김병준 국민대
교수,서경석 경실련 사무총장 등이 참석, 지방자치법의 바람직한 개정방향
과 개정과정에서의 시민단체 역할 등을 토론한 다음 성명을 채택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