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폐업 증가, 업계 '속앓이'..업체에 따라 10~20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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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닫는 편의점이 늘어나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편의점업체들이 치열한 출점경쟁을 재개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폐점된 편의점 수도 각 업체의 규모에 따라 적게는 10여개
점에서 많게는 20여개점에 이르러 속앓이를 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소속업체의 간판을 달고 있으면서도 본부에의 송금을 거부하는등
실질적인 계약관계가 단절된 점포도 상당수에 달하고 있으며 미니스톱이
미아점을 서클K가 신림 난곡점을 바이더웨이가 화곡점을 가맹점에서 직영점
으로 전환하는등 본부가 부실점포를 인수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편의점의 폐점이 늘어난 것은 지난연말 경기부진과 함께 로열티를
둘러싼 본부와 가맹점주들간의 분쟁이 발생하였는데다 본부측에서도 부실
점포는 과감히 정리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편의점업체들이 치열한 출점경쟁을 재개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폐점된 편의점 수도 각 업체의 규모에 따라 적게는 10여개
점에서 많게는 20여개점에 이르러 속앓이를 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소속업체의 간판을 달고 있으면서도 본부에의 송금을 거부하는등
실질적인 계약관계가 단절된 점포도 상당수에 달하고 있으며 미니스톱이
미아점을 서클K가 신림 난곡점을 바이더웨이가 화곡점을 가맹점에서 직영점
으로 전환하는등 본부가 부실점포를 인수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편의점의 폐점이 늘어난 것은 지난연말 경기부진과 함께 로열티를
둘러싼 본부와 가맹점주들간의 분쟁이 발생하였는데다 본부측에서도 부실
점포는 과감히 정리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