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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 그레이엄 목사 '김주석 비밀메시지 클린턴에 전달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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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연합) 이상민특파원=지난주 북한을 방문한 세계적인 부흥사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김일성주석의 비밀 메시지가 4일 빌 클린턴 미대통령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지난 달 27일부터 1일까지 평양 방문기간중 김주석을 만난 그레이엄
    목사는 이날 홍콩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주석이 클린턴 대통령에게
    갈 메시지를 나에게 주었다.이것은 내일 아침 그의 손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클린턴대통령이 이 메시지를 자신의 미국도착에 앞서 4일 받아볼수
    있도록 수행원인 교회간부를 시켜 미리 백악관에 전달토록 했다고 말함으로
    써 이 메시지에긴급성을 부여했다.

    그는 김의 메시지가 클린턴대통령의 구두 메시지에대한 답신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이 문서의 정확한 형식과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기를 거부했다.

    그레이엄 목사는 평양체류기간중 김과 함께 3시간 이상을 보내면서 정치,
    종교적인 문제들을 포함한 광범위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때
    김주석의 메시지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그레이엄 목사는 "나는 북한 주민들과 지도부가 냉전시대의 수사를 벗어나
    분단문제의 영구적인 해결을 모색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믿고있다"고
    말하고 "김주석이 활기에 차있고 건강이 좋은 것으로 보였으며 그가 계속
    북한의 정치와 사회에서 지도적 인물로 남아 있을 것이라는 강력한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방북에 앞서 자신의 북한 방문 구상을 클린턴 대통령에게 전달했으며
    클린턴 대통령은 강력한 지지를 보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의 개방전망에 대해 "개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전망은 피했다.

    그레이엄 목사는 북한방문중 김주석의 어머니가 다녔던 교회 자리에 새로
    신축된 교회에서 연설을 할수 있어 매우 기뻤다고 소개하고 김주석이 어릴때
    어머니의 손을 잡고 교회에 갔던 사실을 자신에게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북한이 왜 교회를다시 세우게 됐느냐는 질문에 "김이 어릴때 어머니와 교회
    에 간 것이 작용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방문기간중 북한 언론인들과 회견을 가졌으며 인민대학습당,김일성
    대학등에서 연설하고 질문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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