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중 종합상사들의 수출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종합상사 삼성물산 (주)대우등 7대종합상사들의
1월중 수출실적은 25억2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 8%증가하는데
그친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기간중 전체수출증가율 14. 2%보다 6. 4%포인트나 낮은것으로지
난해말 수출실적을 끌어올리기위해 "밀어내기"식의 수출에 나섰던 후유증
으로 풀이된다.
상사별로는 삼성물산이 7억5천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려 23. 0%의 증가율
을 보였으며 현대종합상사는 6억6천6백만달러,럭키금성상사는 3억3천4백만
달러의 수출실적으로 각각 13. 0%,30. 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