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원양어선수 90년이후 3년째 감소...23%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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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업체들이 해외어장을 잇달아 잃고 있는 가운데 국내 원양어선 수가
지난90년 이후 3년째 감소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90년 8백10척에 달했던 원양어선 수는 91년
8백4척,92년 7백59척,93년말 6백23척으로 3년 사이에 23. 1%가 줄었다.
특히 지난해말 현재 국내 업체들이 보유한 원양어선중 62. 9%인
3백92척이 16년 이상된 노후선박이고 5년이하의 신형 어선은 59척(9.
5%)에 불과한 실정이다.
선령별로는 16-20년사이가 32. 7%인 2백4척이고 21년 이상 1백88척(30.
2%),6-10년 94척(15. 1%),11-15년 78척(12. 5%),1-5년 59척(9.
5%)등이다.
이때문에 지난 91년까지 흑자를 내던 원양어업 전어업종은 지난 92년부터
수지폭이 줄어들기 시작,지난해에는 참치연승 일반트롤 꽁치봉수망등
대부분 업종이 연간 척당 평균 5억여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참치선망 1천t급이 연간 37억2천5백만원의 경비가 든데 반해
매출은 30억8천8백만원을 기록,연간 척당 평균 6억3천7백만원의 손실을
입었고 오징어채낚기는 척당 3억2천1백만-3억6천3백만원,북양트롤은 척당
8억2천2백만원등의 적자를 보았다.
지난90년 이후 3년째 감소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90년 8백10척에 달했던 원양어선 수는 91년
8백4척,92년 7백59척,93년말 6백23척으로 3년 사이에 23. 1%가 줄었다.
특히 지난해말 현재 국내 업체들이 보유한 원양어선중 62. 9%인
3백92척이 16년 이상된 노후선박이고 5년이하의 신형 어선은 59척(9.
5%)에 불과한 실정이다.
선령별로는 16-20년사이가 32. 7%인 2백4척이고 21년 이상 1백88척(30.
2%),6-10년 94척(15. 1%),11-15년 78척(12. 5%),1-5년 59척(9.
5%)등이다.
이때문에 지난 91년까지 흑자를 내던 원양어업 전어업종은 지난 92년부터
수지폭이 줄어들기 시작,지난해에는 참치연승 일반트롤 꽁치봉수망등
대부분 업종이 연간 척당 평균 5억여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참치선망 1천t급이 연간 37억2천5백만원의 경비가 든데 반해
매출은 30억8천8백만원을 기록,연간 척당 평균 6억3천7백만원의 손실을
입었고 오징어채낚기는 척당 3억2천1백만-3억6천3백만원,북양트롤은 척당
8억2천2백만원등의 적자를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