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수송관로 부실시공관련 업체고발 의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가스공사 액화천연가스(LNG) 수송관로 부실시공 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수부(김태현부장검사)는 2일 이번 사건이 하도급업체들의 각종
비리에 의해 저질러진 것으로 밝혀내고 시공업체인 (주)삼환기업과
정원PMC, 동부건설 등하청업체들을 건설업법 위반혐의로 고발토록
건설부에 의뢰키로 했다.
검찰은 또 정원PMC가 부실공사를 한 것으로 드러난 6개 공사구간 외에도
동부건설, 토성공영이 공사를 한 구간 등 전제 공사구간에서 부실공사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이들 업체의 공사구간중 취약부분에
대해 상공자원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검찰은 특히 하도급 업체로 설비면허만을 갖고 있는 정원PMC가 생림기업
(대표.송왈수)으로 부터 토공면허를, 경남종합개발(주)로 부터 포장면허를
각각 대여받은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 면허대여업체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인천지검 특수부(김태현부장검사)는 2일 이번 사건이 하도급업체들의 각종
비리에 의해 저질러진 것으로 밝혀내고 시공업체인 (주)삼환기업과
정원PMC, 동부건설 등하청업체들을 건설업법 위반혐의로 고발토록
건설부에 의뢰키로 했다.
검찰은 또 정원PMC가 부실공사를 한 것으로 드러난 6개 공사구간 외에도
동부건설, 토성공영이 공사를 한 구간 등 전제 공사구간에서 부실공사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이들 업체의 공사구간중 취약부분에
대해 상공자원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검찰은 특히 하도급 업체로 설비면허만을 갖고 있는 정원PMC가 생림기업
(대표.송왈수)으로 부터 토공면허를, 경남종합개발(주)로 부터 포장면허를
각각 대여받은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 면허대여업체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