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본다] 경공업제품도 지속 성장 예상..최홍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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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중 수출이 두자리수 증가세를 나타내 최근 가시화되고 있는 경기회복
전망을 더욱 밝게 해주고 있다.
지난90년초의 경기호황이 건설 서비스등 내수분야에 의해 주도된 것과
달리 이번의 경기회복은 수출, 특히 반도체 조선 자동차등 중화학산업에
의해 이끌어지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최근의 수출회복은 또 그동안 중국등 개도국 특수시장에 의존해온 이제
까지의 패턴과 달리 선진국시장에서의 수출증가세 반전을 동반하고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측면이 크다. 직물 플라스틱등 경공업 일부제품의
수출도 꿈틀거리고 있다.
다만 신발등 아직도 후발개도국들의 추격을 뿌리치지 못하고 고전을 계속
하고 있는 품목들도 경쟁력을 회복, 수출산업의 전반적인 회생을 이루는게
남은 과제라고 본다.
최홍건 <상공부 상역국장>
전망을 더욱 밝게 해주고 있다.
지난90년초의 경기호황이 건설 서비스등 내수분야에 의해 주도된 것과
달리 이번의 경기회복은 수출, 특히 반도체 조선 자동차등 중화학산업에
의해 이끌어지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최근의 수출회복은 또 그동안 중국등 개도국 특수시장에 의존해온 이제
까지의 패턴과 달리 선진국시장에서의 수출증가세 반전을 동반하고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측면이 크다. 직물 플라스틱등 경공업 일부제품의
수출도 꿈틀거리고 있다.
다만 신발등 아직도 후발개도국들의 추격을 뿌리치지 못하고 고전을 계속
하고 있는 품목들도 경쟁력을 회복, 수출산업의 전반적인 회생을 이루는게
남은 과제라고 본다.
최홍건 <상공부 상역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