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계 올 유레없는 기자재 부족 시달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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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조선업계가 유례없는 기자재 부족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조선업계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선박수수
실적을 올림에 따라 선박용 엔진과 후판 예상 수요량이 크게 늘어 업체
마다 기자재확보에 부심하고 있다.
현재 업계전체가 건조해야 할 선박은 총 2백8척, 1백20만t으로 한해
필요한 후판은 1백50만t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후판 생산업체인 포항제철과 동국제강은 올 내수공급물량을 늘려 각
90만t, 30만t씩의 선박용 후판을 공급할 계획인데 소요예상물량에서 30
만t이 모자라 수입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조선업계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선박수수
실적을 올림에 따라 선박용 엔진과 후판 예상 수요량이 크게 늘어 업체
마다 기자재확보에 부심하고 있다.
현재 업계전체가 건조해야 할 선박은 총 2백8척, 1백20만t으로 한해
필요한 후판은 1백50만t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후판 생산업체인 포항제철과 동국제강은 올 내수공급물량을 늘려 각
90만t, 30만t씩의 선박용 후판을 공급할 계획인데 소요예상물량에서 30
만t이 모자라 수입이 불가피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