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에서 구조된 북한군 2명 본인의사따라 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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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9일 북방한계선 이남 서해 백령도 근해에서 표류하다 해군함정
에 구조된 북한군 2명을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해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으로
송환키로 했다.
지난 27일 구조된 이들 북한군은 조선인민경비대 소속 하사 김철진(23)및
같은부대소속 전사 김경철(19)등 2명이다.
구조당시 실신상태에 있던 이들2명은 현재 서울 수도통합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개인의사 타진결과 북한으로 송환해 줄 것을 희망하고
있어 이들의의사를 존중,북한으로 송환키로 결정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국방부는 이에따라 이들의 신분이 북한군인데다 유엔군이 관리하는 해상에
서 구조됐기 때문에 군사정전위원회를 통해 북한측에 송환사실을 통보한후
협의가 완료되는대로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송환조치할 방침이다.
에 구조된 북한군 2명을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해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으로
송환키로 했다.
지난 27일 구조된 이들 북한군은 조선인민경비대 소속 하사 김철진(23)및
같은부대소속 전사 김경철(19)등 2명이다.
구조당시 실신상태에 있던 이들2명은 현재 서울 수도통합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개인의사 타진결과 북한으로 송환해 줄 것을 희망하고
있어 이들의의사를 존중,북한으로 송환키로 결정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국방부는 이에따라 이들의 신분이 북한군인데다 유엔군이 관리하는 해상에
서 구조됐기 때문에 군사정전위원회를 통해 북한측에 송환사실을 통보한후
협의가 완료되는대로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송환조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