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그룹은 2월1일부터 광주고속명칭을 금호고속으로 변경키로 했다.
금호그룹은 29일 광주고속의 지역적인 이미지가 너무 강해 국제화 개방화
추세에 걸맞지 않다고 판단,명칭을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고속의 상징이었던 "거북이"로고는 변경을 검토중이나 당분간은 계속
사용키로 했다.
금호그룹은 지난해 12월 열린 주총에서 광주고속상호를 금호건설로
바꾸었고 이미지통합차원에서 이번에 고속사업부 명칭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