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29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신동아아파트 유리창에 부딪쳐
머리를 다친 천연기념물 제 323호 황조롱이 매 한마리가 그동안 한국조류
보호협회의 치료를 받고 29일 오전 10시30분 한강 밤섬 철새도래지로 돌
아간다.

황조롱이는 매목 매과의 새로 몸길이 33~35cm가량이며 공중에서 날다가
먹이를 발견하면 정지상태에서 직강하해 먹이를 낚아채는 특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