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감독원은 올해 은행장임기가 만료되는 상업은행등 8개은행에서 은행장
을 뽑기위해 선임한 은행장추천위원회위원들을 모두 승인했다.
은감원은 28일 8개은행의 추천위원들을 은행장선임에 관한 지침에 규정된
위원선임기준에따라 심사한 결과 문제점이 없어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은행장임기가 끝나는 은행은 상업 제일 신한 하나 보람 경기 충청
경남은행등 8개은행이다.
금융계는 이중 5개시중은행장들은 행장이 된지가 얼마 안됐거나 주주들의
평이좋아 유임이 거의 확실하고 3개지방은행장중에선 1명정도의 유임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보고있다.
8개은행의 행장추천위원에는 현행장이 들어있지 않지만 이것이 현행장의
유임을 시사하는것은 아니라고 은감원은 밝혔다. 은행장추천위원은 전임행
장 3명,주주대표 4명,고객대표 2명등 9명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