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나이론 원미섬유사업본부가 지난해 다림질이 필요없는 원미마블셔츠를
내놓은데 이어 올해 국내 처음으로 내놓은 "원미형상기억셔츠"가 바로 그것.
봉재후 17도씨의 프래스로 특수가공(D/A과정)한 이 신기능의 "형상기억
셔츠"는 세탁때 구겨져도 곧바로 제모습을 찾게 되 빨아서 곧장 말려 입을수
있고 하루종일 입으도 주름이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 또한 세탁후에 줄어
들지도 않고 건조시간이 절반정도로 단축된다고.
더구나 소재가 구김살이 잘가는 면혼방이어서 더욱 감탄을 자아내게한다.
일본에서는 토미야어패럴 초야가 이제품을 시판하면서 기존 와이셔츠시장의
80%정도를 잠식하면서 "꿈의 드레스셔츠"로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판매가 급신장하고 있는 추세.
특히 맞벌이부부 독신남성 출장시에 상당히 애용되고 있다.
원미형상기억셔츠는 맨하탄(MANHATAN) 및 발렌시아가(BALENCIAGA)란
브랜드로 시판중이며 판매가격은 일반 와이셔츠보다 약간 높은 4만원-
4만5천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