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폭등하면서 주가가 단숨에 900선을 넘어 910p대까지 접근했다.
오늘 주가는 투신사의 특융상환물량을 이미 확보했다는 소식과 증안기금이
증시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물량압박에 대한 해소분위기가
확산되면서 개장초부터 고가 매수세가 유입,장이 뜨겁게 달궈졌다.
업종별로는 어업,비철금속을 제외한 전업종에 매수세가 확산되는 가운데
SOC관련업종인 철강,비금속광물,건설등과 단자 자산주가 강세이며 나무제품
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금융주의 동반상승으로 그동안 소외되왔던 종목으로의 매기확산을 부
추기는 계기가 될것이라는게 증시관계자의 진단이다.
그러나 전장마감결과 오른 종목은 2백89개인반면 내린 종목은 하한가 2백
26개를 포함,4백13개나 되는등 주가양극화가 뚜렷하다.
종합주가지수는 14.85p가 오른 909.19p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