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폴리에스터는 0.2데니어급 폴리에스터 초극세사를 개발,울산공장에서
월 30t규모로 양산에 들어갔다.
26일 동양폴리에스터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초극세사는 폴리에스테르의
일반고분자와 개질고분자2종을 복합방사한후 염색가공공정에서 용해시켜 세
섬화한 신합섬 원사로서 다양한 질감이 나타나며 날염및 2차가공효과가 뛰
어난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 원사는 특히 기존의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복합 초극세사가 안고있던 낮은 세탁견뢰도 까다로운 염색성등의 문제점을
없앴으며 2중 가연과 복합혼섬가공이 가능하다는 것.
폴리에스테르만을 사용한 0. 2데니어급 초극세사의 양산에 들어간것은 일
본업체들에 이어 국내에서는 동양폴리에스터가 처음이다.
이 원사는 블라우스 드레스 여성용 정장등의 소재로 폭넓게 사용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