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25일 뇌성마비 장애인으로는 서울대에 처음 합격한 정훈기군(19.
농업생명과학대 임산공학과 합격)에게 입학금과 등록금 전액을 주었다.

정군은 셋방살이하는 부모밑에서 뇌성마비 지체5급의 장애역경을 이기고
향학열을 불태워 올 서울대 본고사에서 합격의 영예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