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주정부 대표사무소협회(ASOK)는 올해 한.미 두나라간 기술협력
을 민간차원에서 적극 도모한다는 계획.

ASOK는 지금까지 양국간 기술협력이 한국정부와 미연방정부등 정부차원에서
주로 논의되어 왔으나 주정부 및 민간기업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는 판단아래 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ASOK의 계봉혁회장은 이를위해 "한국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기술협력사절단을
구성, 필요한 기술을 가진 미국기업들과 연결해주는 일을 올해중 실시할 것"
이라고 밝혔다.

ASOK는 이밖에도 국제공장자동화종합전 미국상품 카탈로그전시회및
투자상담회 서울국제무역박람회등 연중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

ASOK는 한국내 미국주정부사무소간의 협력을 촉진시키며 상호이익을
증진하기위해 지난 89년말 발족됐으며 현재 미국 15개주 21개 대표사무소가
가입되어있다.

<채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