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제수용품시장이 서서히 활기를 찾고있
는 가운데 물동량이 늘어나고있다.
23일 중부시장등 관련상가에 따르면 상인들의 물량확보가 시작되면서 상가
가 활기를 찾고있다.
또한 가격도 전반적인 물가 상승심리가 작용하면서 지난해보다 품목에따라
10~20% 오른것으로 나타나고있다.
유과의 경우 산자 상품이 4개짜리가 2천원,8개짜리는 2천5백원,5개짜리는
1천원에 판매되고있고 약과도 10개짜리가 1천8백원,12개짜리가 1천5백원선
을 나타내고있다.
강정도 15개짜리가 2천원,옥춘사탕은 3백50g짜리가 1천원,제리는 7백g짜리
가 3천원,2백20g짜리가 1천원에 거래되고있다.
건과류도 밤이 한되에 5천~6천원,대추는 한되에 6천원,곶감은 접시가 11
개에 3천5백원,준시가 10개에 3천원의 강세를 나타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