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본부부장들은 물론 일선 영업점장들에게까지 자가운전제를 확대
하고있다.
23일 금융계에따르면 지난해8월 서울신탁은행에서 60여명의 영업점장에대해
자가운전을 하도록한데이어 한일은행이 25명,조흥은행이 20명의 영업점장에
대해 자가운전제도를 도입했다.
이밖에 제일은행과 상업은행도 우선적으로 희망하는 영업점장에대해 자가
운전을 실시토록할 예정이다.
은행들은 지난84년부터 본부부장들에대해 자가운전을 하도록하고있으며 국
책은행들은 올해부터 부행장보(부총재보)들도 운전사를 없애고 자가운전을
하도록하고있다.
은행들은 우선 영업점의 사정에따라 희망하는 영업점부터 운전사를 없애고
전 영업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