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에서 조조는 유비의 영토를 얻기위해 출전하였으나 반년이 지나도록
뚜렷한 전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가 "계륵"이라는 군령을 내리게된다.

대다수 부하들이 명령을 이해하지 못하여 우왕좌왕하고 있을때 한 장수는
"버리기에는 아깝고 먹을것도 별로 없는 닭갈비"의 진의를 파악하여
철군준비를 하였고 결국 조조는 회군을 하게된다. 물론 그장수는 뛰어난
통찰력으로 인해 훗날 중용된 일화가 있다.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시세통찰력이다. 조목선택과
타이밍에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을때는 한 템포 늦추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