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들이 우루과이라운드 타결로 인한 지적재산권 보허강화와 함
께 일진다이아몬드와 미GE사간 특허분쟁사건을 계기로 특허조직및 인력
확충, 국내외 특허의 선행기술조사, 직무발명제도활성화등 관련사업의
강화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같은 움직임은 삼성전자 금성사 대우전자 등 가전3사를 비롯
금성산전 삼성전기 린나이코리아등 제품생산에 있어 특허와 관련, 첨단
기술확보를 요하거나 직접 외국과의 특허분쟁을 겪었던 기업들을 중심으
로 이같은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전략기획실장 산하 지적재산팀속의 ''지적재산센터''로
확대, 국제정세에 밝은 찰스 R.도노휴 미국인전문가를 센터장으로 해 기
획 특허 라이선싱 법무고문등 5개그룹으로 일사분란한 조직체계를 갖췄
다.